오월의 만다라

Mandala of May, 2021

8.1 2021.01.01上映
한국 한국어 30분
. "도달하는 것보다 좋은 과정이 중요하다." 대개는 승려들이 마음을 닦고 부처님을 모시기 위해 자의적으로 속세와 떨어진 삶을 산다고 생각하지만 이 영화는 오히려 그 반대임을 설득력 있게 풀어 나간다. 승려들은 그 어느 때보다 중생들에게 평화를 가져오고 세상의 병폐를 완화시키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. 이 작품은 승려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자가 아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, 행동하는 존재임을 보여준다.
(2022년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/ 심세부, 안재우)